*조금만 더 고생하자
- 작성자
- 아빠가
- 2016-10-13 00:00:00
아빠 사무실에서 CCTV를 볼 수 있게 시도해 봤더니 live로는 안되는데 캡처 화면으로는 너를 볼 수가 있구나. 사무실에서도 잠깐씩 너를 보니 반갑고 마음이 좋더구나.
정말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구나. 거기 있는 너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겠지. 그러나 지난 번 휴가 나왔을때 네가 얘기했듯이 "50일만 더 남았으면 좋겠다고." 당장은 힘들어 쉬고 싶겠지만 적어도 노력한 사람이라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왜 그때 더 노력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거란다. 그래서 아빠가 너한테 편지 쓸때 항상 후회없는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쓰는 것이란다. 너뿐만 아니라 아빠도 마찬가지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고 또 살고 있단다.
인터넷도 보고 싶고 어떨땐 술도 한 잔 마시고 싶겠지. 그러나 뭐든지 항상 때가 있는거란다. 그때를 놓치면 다시 되돌리고 싶어도 할 수 없는게 인생이란다.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네가 왜 거기에 있는지 생각해 보고 끝까지 노력해 주길 바라겠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고 오늘도 후회없는 하루가 되길 바라겠다. 사랑한다.
2016.10.13
아빠가
정말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구나. 거기 있는 너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겠지. 그러나 지난 번 휴가 나왔을때 네가 얘기했듯이 "50일만 더 남았으면 좋겠다고." 당장은 힘들어 쉬고 싶겠지만 적어도 노력한 사람이라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왜 그때 더 노력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거란다. 그래서 아빠가 너한테 편지 쓸때 항상 후회없는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쓰는 것이란다. 너뿐만 아니라 아빠도 마찬가지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고 또 살고 있단다.
인터넷도 보고 싶고 어떨땐 술도 한 잔 마시고 싶겠지. 그러나 뭐든지 항상 때가 있는거란다. 그때를 놓치면 다시 되돌리고 싶어도 할 수 없는게 인생이란다.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네가 왜 거기에 있는지 생각해 보고 끝까지 노력해 주길 바라겠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고 오늘도 후회없는 하루가 되길 바라겠다. 사랑한다.
2016.10.13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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