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달따라 생리통이 심하쥐

졸리고 배가 아프쥐ㅜ

가끔 느끼는 거지만 포포쥐는 덩치에 안어울리게

응석받이인 성격이쥐

샤워하려고 하고 있는데 찌찍직찍 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또 철창에 발이꼈쥐ㅋㅋ

가서 빼주려는데 애가 얼마나 무서웠나

또 내 손가락을 물려고 하고 안정을 못해서

등을 쓰담쓰담 해주면서 겨우 발을 빼줬쥐

발이 무사히 빠지니 내 손가락 사이로 파고들어서

비비적 하길래 안아줫드니 이너하우스로 쏙 들어가드라쥐

깜쥐는 진취적이고 겁없는 성격이지만

포포쥐는 겁이 많고

딱쥐는 아예 상황파악을 못하는 성격이쥐

물론 엄쥐는 까칠하쥐

우리집 쥐들은 개성만점이쥐ㅎㅎ

휴 나는 오늘 시험이라 일단은 몸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야겠쥐

쥐도 잘지내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