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딸 예은이에게...^^
- 작성자
- 예은파덜
- 2016-10-27 00:00:00
사랑하는 우리딸?
잘지내지?
우리딸을 머나먼 타지에 생전 처음으로 떼어놓고 눈물바람으로 돌아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 막바지에 다다르고 곧 이어 수능이라는 거대한 산을
맞이하게 되는구나.
긴긴 시간동안 우리딸 정말 고생 많이 했다. 그리고 잘 참고 견디어주어 고맙구나.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건강 관리에 유념하고 수능 당일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겸허하게 모든 것을 받아 들이도록하자.
10여개월을 타지에서 혼자서 생활하느라 고생도 많았겠지만 사회라는 구조에 대해
조금은 경험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우리딸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초석이 되고
삶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아빠는 생각한다.
재수를 하면서 우리딸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겠지만 아빠도 우리딸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빠의 마음에 얼마만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뒤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단다.
사람이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되는데 이 일 또한 그 중의 한 가지라
생각하고 아주 잘 헤쳐나왔으니 향후 인생 여정에 있어서도 그 어떤 험난한
일이 닥쳐온다할지라도 얼마든지 능숙능란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사용하기위해 고된 훈련을 통해 연단하고 단련하여
사용하신다고 하셨다. 우리딸을 좀 더 연단시키고 더 좋은 튼실한 열매로 맺기
위해 이런 고된 훈련을 시키지 않았나 생각한다.
10여개월 동안 쉬지않고 열심히 달려 왔으니 우리딸의 노고에대한 그 열매 또한
튼실한 것으로 보답해 줄 것으로 믿는다.
몇일 남은 기간동안 정리를 잘 해서 유종의미를 거두길 바라고 무엇보다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길 바란다.
15일날 아빠가 데리러갈땐 날씨도 제법 쌀쌀해져 한기를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 때까지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광양지역 각 교회에서 몇 개월동안 연습하고 준비한
잘지내지?
우리딸을 머나먼 타지에 생전 처음으로 떼어놓고 눈물바람으로 돌아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 막바지에 다다르고 곧 이어 수능이라는 거대한 산을
맞이하게 되는구나.
긴긴 시간동안 우리딸 정말 고생 많이 했다. 그리고 잘 참고 견디어주어 고맙구나.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건강 관리에 유념하고 수능 당일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겸허하게 모든 것을 받아 들이도록하자.
10여개월을 타지에서 혼자서 생활하느라 고생도 많았겠지만 사회라는 구조에 대해
조금은 경험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우리딸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초석이 되고
삶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아빠는 생각한다.
재수를 하면서 우리딸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겠지만 아빠도 우리딸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빠의 마음에 얼마만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뒤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단다.
사람이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되는데 이 일 또한 그 중의 한 가지라
생각하고 아주 잘 헤쳐나왔으니 향후 인생 여정에 있어서도 그 어떤 험난한
일이 닥쳐온다할지라도 얼마든지 능숙능란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사용하기위해 고된 훈련을 통해 연단하고 단련하여
사용하신다고 하셨다. 우리딸을 좀 더 연단시키고 더 좋은 튼실한 열매로 맺기
위해 이런 고된 훈련을 시키지 않았나 생각한다.
10여개월 동안 쉬지않고 열심히 달려 왔으니 우리딸의 노고에대한 그 열매 또한
튼실한 것으로 보답해 줄 것으로 믿는다.
몇일 남은 기간동안 정리를 잘 해서 유종의미를 거두길 바라고 무엇보다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길 바란다.
15일날 아빠가 데리러갈땐 날씨도 제법 쌀쌀해져 한기를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 때까지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광양지역 각 교회에서 몇 개월동안 연습하고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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