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다.
- 작성자
- 송 병철
- 2016-11-01 00:00:00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구나.
11월이다.
기숙학원에 들어간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이만큼 시간이 흘렀구나.
후회도 했을테고 보람도 느꼈을테고-
만감이 교차할 듯 싶다.
지윤이는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기대한 곳에서 계속 좋지않은 소식이 들려오니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부모마음은 속이 탄다.
꾸준하게 열심히 한 걸 알기에 안타깝기만 하다.
곧 좋은 소식이 있겠지.
민규야.
차분하게 준비해라.
단시간 안에 많은 것 이루려 하지 말고
적정하게 긴장 유지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혀라.
건강을 각별히 챙기기 바란다.
물을 자주 먹고 손발을 깨끗하게-
감기수족구대상포진 등을 조심하라 하더라.
올 해 너에게 주어진 일 년이라는 시간이
앞으로 살아갈 니 인생 곳곳에서
튼튼한 기준점이 되었으면 한다.
14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하도록 하겠다.
수고했고
차분하게 대비하자.
11월이다.
기숙학원에 들어간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이만큼 시간이 흘렀구나.
후회도 했을테고 보람도 느꼈을테고-
만감이 교차할 듯 싶다.
지윤이는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기대한 곳에서 계속 좋지않은 소식이 들려오니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부모마음은 속이 탄다.
꾸준하게 열심히 한 걸 알기에 안타깝기만 하다.
곧 좋은 소식이 있겠지.
민규야.
차분하게 준비해라.
단시간 안에 많은 것 이루려 하지 말고
적정하게 긴장 유지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혀라.
건강을 각별히 챙기기 바란다.
물을 자주 먹고 손발을 깨끗하게-
감기수족구대상포진 등을 조심하라 하더라.
올 해 너에게 주어진 일 년이라는 시간이
앞으로 살아갈 니 인생 곳곳에서
튼튼한 기준점이 되었으면 한다.
14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하도록 하겠다.
수고했고
차분하게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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