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졌쥐

작성자
누나쥐
2016-11-02 00:00:00
날이 부쩍 추워졌쥐

바빠서 편지를 자주 못쓰고있쥐

오늘은 모의고사를 봤쥐

첫번째 망친시험을 빼고는 그래도 항상

합격점수가 나왔는데

오늘 실수를 세개나 해서 그만 아슬아슬한 점수가

나오고 말았쥐ㅜㅠ

속상하쥐ㅜ

쉬운 문항을 풀 때도 개요도를

작성해야되는데

눈으로 풀린다고 답만 적었는데 그만 계산실수를 했쥐

교수님께서도 그점을 나무라셨쥐ㅜ

다음부터는 좀 바짝 긴장해서 계산실수 없게 해야겠쥐

점수가 안 나온 날도 일희일비 해선 안되지만

풀이 죽는건 어쩔수없쥐ㅜ

교육학도 점수를 올려야하는데

힘들고 피곤하쥐

엄마쥐가 일좀 그만 저지르라고 했쥐

(시험점수 좀 적게 나온게 일 저지른건가ㅡㅡ?

애초에 한번에 따는 사람이 거의 없는 시험인데 )

포포쥐는 요즘 추워서 항상 휴지 이너하우스 속에 있쥐

양말 사용법을 알면 좋을텐데 멍청하쥐ㅜ

포포쥐는 양말위에 가끔 앉아있는 정도로

만족해야하나보쥐ㅜ

여튼 오늘은 좀 우울하기도 하고

최종시험을 기약하기 위해 나는 다시 공부해야겠쥐

잘지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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