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일고2 학년>박민식(I 반18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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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 엄마~!
2006-08-06 00:00:00
날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구나~!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은 평안한 주일! 우리구역 식사봉사 라서 오늘은 정말 땀많이 흘린날이다~아침일찍부터 바삐움직여 몇가지 음식 준비 해서 예배 후에 필승 교회 성도들 맛있게 식사 하면서 교제 나누고 힘들지만 보람있고 기쁜날이란다. 엄마의 작은 수고가 많은 사람들한테 기쁨이 되어 줄 수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당한단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가는것도 좋겠지만 모든 사람은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거라 생각한다. 많은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덕을 베풀며 살아갈수 있는 민식이가 될수 있기를 바래~!오늘 교회에서 점심 식사후에 학생부 아이들과 군종병 형제들이 민식이 교회에서 몇주 보이지 않는다고 안부를 물어 보더구나~학원생활때문에 집에 없다고 전했어. 학생들과 군종병 형제들 봉사의 손길덕분에 무더운날 식사후에 설거지까지 즐거운 맘으로 마치고 집에오니 아빠가 엄마 덥다고 시원하게 에어컨 켜놓고 기다려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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