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에게
- 작성자
- 매S반 6번 수민엄마
- 2017-01-04 00:00:00
처음으로 쓰는 편지인듯.
하루일과를 보내고 쫑알쫑알거리는 모숩을 봐야 하는데 못 봐서 허전하네.
지금쯤 친구들과 편해지고 밥도 맛있게 먹고 공부란 이렇게 하는건가 하고 생각할 가 같아.
수민이가 없어서인지 너 데려다 준 날부터 계속 소화도 못하고 머리도 아파서 어제 오늘 병원에 갔네. 너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계속 앉아서 공부하면 소화 안되니 많이 몸 움직여야해.
방은 따뜻하니? 추우면 이불 다시 보내줄테니 선생님에게 말씀드려.
이렇게 편지 쓸때마다 비스트 소식 좀 전해줄까 했는데 어떻게 정보를 얻어야 하는거지?
참 검은색 후리스는 잘못 보냈어 미안.
답장을 못 받으니 답답하네. 미리 물어볼걸 뭘 써야 하는지.
안녕.
하루일과를 보내고 쫑알쫑알거리는 모숩을 봐야 하는데 못 봐서 허전하네.
지금쯤 친구들과 편해지고 밥도 맛있게 먹고 공부란 이렇게 하는건가 하고 생각할 가 같아.
수민이가 없어서인지 너 데려다 준 날부터 계속 소화도 못하고 머리도 아파서 어제 오늘 병원에 갔네. 너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계속 앉아서 공부하면 소화 안되니 많이 몸 움직여야해.
방은 따뜻하니? 추우면 이불 다시 보내줄테니 선생님에게 말씀드려.
이렇게 편지 쓸때마다 비스트 소식 좀 전해줄까 했는데 어떻게 정보를 얻어야 하는거지?
참 검은색 후리스는 잘못 보냈어 미안.
답장을 못 받으니 답답하네. 미리 물어볼걸 뭘 써야 하는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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