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중3 d반 17번 승훈이 에게

작성자
승훈이 엄마
2006-08-07 00:00:00
사랑하는 아들 ..

잘지내지?

아닌줄 알지만 그렇게 믿고 싶구나..

너만 거기다 남겨두고 내려 온지도 벌써 보름이나 지났구나

그동안 많이 보고 싶고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

하지만 좀더 나은 승훈이가 되길 바라기 때문에 이 모든것을 엄마는

참아낼수 있어... 그러니 승훈이도 이왕 하는공부 좀더 열심히 하구

좋은 모습으로 다음주에 만나자

참 대견하구 믿음직스럽구나

많이 궁금하고 물어볼것도 많지만 다음주에 물어 보기로하고

아픈데는 없는지?

많이 덮지?

여기두 올해엔 많이 덮구나

승훈이 보내고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