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희없는 공간에서. . .
- 작성자
- 태희를 사랑하는 엄마가
- 2017-01-04 00:00:00
사랑하는 엄마딸 태희
공부를 하겠다고 기숙학원에 들어간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엄마는 가슴이 먹먹하다.
추운데 공부하고 있을 태희생각하며 밥은 잘 챙겨먹는지 아침에 졸리다고 늦잠자지는 않는지 같이 방쓰는 친구들하고는 맘이 잘 맞는지 순간순간 이생각 저생각으로 맘 한구석이 저려오는데. . .
엄마가 이곳에서 할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다는것.
굳은 결심하고 기숙학원에 들어간다고 했을때 정말 잘 할수 있을까? 아님 무슨 대단한 결심을 한것일까? 하고 자꾸 되물었었는데. 어렸을적 너를 보신분들이 한마디씩 하신게 기억이 나더라. 우리 태희 정말 한가닥 할거라고. 그냥 묻혀가며 살진 않을거라고. 이번일이 계기가 되어 우리 태희가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힘들때마다 주저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당당히 나아가길 엄마는 기도한다.
태희야. 엄마의 소중한 딸.
우리 태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느낀다.
건강하게 잘 있다가 웃으며 만나자. 무슨일이 있어도 엄마는 태희를 믿는다.
사랑한다.
공부를 하겠다고 기숙학원에 들어간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엄마는 가슴이 먹먹하다.
추운데 공부하고 있을 태희생각하며 밥은 잘 챙겨먹는지 아침에 졸리다고 늦잠자지는 않는지 같이 방쓰는 친구들하고는 맘이 잘 맞는지 순간순간 이생각 저생각으로 맘 한구석이 저려오는데. . .
엄마가 이곳에서 할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다는것.
굳은 결심하고 기숙학원에 들어간다고 했을때 정말 잘 할수 있을까? 아님 무슨 대단한 결심을 한것일까? 하고 자꾸 되물었었는데. 어렸을적 너를 보신분들이 한마디씩 하신게 기억이 나더라. 우리 태희 정말 한가닥 할거라고. 그냥 묻혀가며 살진 않을거라고. 이번일이 계기가 되어 우리 태희가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힘들때마다 주저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당당히 나아가길 엄마는 기도한다.
태희야. 엄마의 소중한 딸.
우리 태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느낀다.
건강하게 잘 있다가 웃으며 만나자. 무슨일이 있어도 엄마는 태희를 믿는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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