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니 공주 다연 잘 지내고 있지???
일주일이 한달같이 느껴지는 넘 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울 공주는 어때???
적응하느라 엄마 생각도 안하는건 아니겠지???

엄마에겐 자랑할것이 두가지나 생겼어^^

짜잔~~~~ 기대하시라... 무엇일까요......?? ㅋㅋ

하나는
엄마가 드디어 혼자서 자전거를 탈수있다는 사실 ㅎㅎ
아직 서툴긴하지만... 엄마 학교 큰 운동장을 두바퀴나 돌수 있다는 사실
엄만 넘 기쁜데 아빠랑 다혜 반응은 실망이다 ㅠ.ㅠ
울 다연이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은데 ...

다른 한가지는 넘 어이없는 사실이지요...
진풍기가 엄마가 되었어..
저번주에 두마리의 강아지 엄마가 되었단다...
다혜가 나무라듯 "진풍아~~"하니 좀 멋적은듯한 표정을 짓더군...
다연이 올때쯤 강아지 눈뜨고 여기저기 활보하고 다닐것 같아.

다연아 아빠랑 엄마랑 다혜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즐겁게 지내.
엄마도 울 다연이 걱정안하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보내고 있을께.
엄마가 혼자 자전거 타는 모습을 다연이에게 자랑하고 싶은데 어찌 기다릴려나 ㅋㅋ
이쁘니 공주 화이팅하고 항상 감사하면서 웃으며 생활하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