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기둥 장남에게

작성자
아빠
2017-01-05 00:00:00
생활하는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본다
불편은 게임을 못하는것이 불편하겠지

아빠가 한말 기억하지
호랑이는 새끼를 낳으면 언덕에서 떨어트려 산놈만 맹수로 키운다는 내용

아들 어엿한 청소년으로 잘 자라줘서 고맙다
이제부터 현서 인생은 니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아빠와 엄마는 너가 자라는데 약간의 도움만 줄수있지 해줄 수 있는것이 없다.

아빠가 사업하면서 늘 되세기는 말이 있지

Never ever give up

아빠가 포기하는 순간 우리 가정은 힘들어지기 때문에 늘 책상위에 있는 글을 보고 되세긴다.

당연히 기숙학원에서 공부하는라 힘들 줄 안다.
현서는 힘든과정을 잘 견딜것을 믿기 때문에 보낸것이니 공부 뿐만아니라
너의 꿈도 키웠으면 한다.

기참이 나면 아빠서 사준 제담약 조금씩 먹어

아들 사랑한다. 아빠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