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아빠는 아들 못봐서 맘이 많이 허전하다 아빠 혼자있으면.. 또 아들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뜻해지는구나

정빈이 성장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달후 1년후 2년 5년후의 정빈이가 어른으로 가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엄마도 아빠도 참고있단다

아빠 핸드폰에 적힌 말 알고 있니.. 아들 정빈이가 스스로를 증명하고 자기세계를 만들어가기를 응원하기.. 란다

몸만큼 마음도 정신세계도 커질 거라 믿는다
엄마 아빠는 정빈이 믿고 보낸거니 잘 생활하고 돌아와라

단어검사도 100점 맞는다고 하니 잘하고 있구나
집중하면 정빈이가 못할 거 없다 누구보다 몰입해서 잘 하는 아이니까
피하지 말고 즐겁게 해야지 마음으로 하면 정말 즐거운 생활이 된다. 고생고통마저 즐거워진다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달라 보인단다 - 원효스님 말씀처럼 해골썩은 물도 달콤한 감로수가 된다 아빠엄마의 경험이기도 하구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세상을 살아간단다

질문도 많이 하고 상담도 하고 홧팅 아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단단히 입고 팔 다리운동도 틈날때 마다 하면서 하거라

아들 엄청 사랑하는 아빠 김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