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인화야~~~

작성자
김수영
2017-01-05 00:00:00
안녕? 인화야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안놓여 언니들이랑 걱정했는데
우리 인화는 똑똑하고 현명하니까 잘 헤쳐나가리라 믿고 엄마도 무사히 내려와 열심히 일하며 살고있단다ㅎ
아침엔 일어나기 힘들텐데 모쪼록 앞으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쳤다는 소릴 들을 정도로 열심히 해야한다는거 우리 인화도 잘 알지?
그래야 후회가 없는거라고...
막내지만 항상 의젓하고 대견해서 엄마는 행복하단다.
밥 잘먹고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다 오렴~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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