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아~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작성자
윤성 아빠
2017-01-05 00:00:00
세상에 하나뿐인 내 아들
그 만큼 소중한 아들에게~

너의 하루 하루가 좋은 일 즐거운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게 해주고픈 게 부모 마음인데...

한창 놀고 싶을 나이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낯선 생활에 대한 부담을 지워 유배생활(?)을 보낸 게 부모로써 정말 미안하고 안쓰럽구나~^^

다행이 아빠가 걱정 했던 것 보다 학원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무척 대견하고 고맙다^^

귀염둥이 아들이 부재하여 집이 텅 비고 허전 하지만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아들 생각에 아빠도 새로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단다~~

모쪼록 새로운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학원생활 잘하기 바라며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재회 하자꾸나 ^^

양윤성~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