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아 잘 지내고 있지?
-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 2017-01-05 00:00:00
- 조회수
- 15
조은아 엄마가 조은이 보고싶어서
오늘 아침에 학원으로 전화했었어.
아픈데는 없는지 밥은 입에 맞는지
불편한건 없는지 걱정이 되네...
아직 학원에서 우편물이 안와서
아이디랑 패스워드를 몰라서
편지를 못 썼어.
좀전에 샘이 문자로 알려주셔서
편지 쓰는 거야.
엄마 편지 기다렸다며?
이제부터 자주 편지할게.
잘 지내고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잘 견디기 바란다.
우리딸 사랑해. 조은이는 잘 할 거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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