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우야♡
- 작성자
- 엄마가
- 2017-01-05 00:00:00
현우야~ 아픈데 없이 잘지내고 있니? 현우없이 엄마아빠 단둘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우리 아들이 얼마나 우리가정에 큰 빛이었나 싶었어. 처음엔 기숙학원 가기 싫다는 널 많이 꾸짖기도 했는데...정말 열심히 한번 해보고 오겠다고 걱정말라며 오히려 엄마.아빠를 위로해주던 대견한 우리아들. 정말 고맙고 고마워~ 마냥 어린 아이로만 생각했었는데 하루하루 조금씩 생각과 행동이 성숙해가는 모습 보면서 엄마.아빠는 또다른 희망을 갖게 되는구나.
그곳 생활은 어떠니? 전국 각지에서 온 여러 친구들. 빽빽한 하루 일과. 낯선 환경등등 아직은 많이 어색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을거야. 네가 핸드폰 캘린더에 남겨놓은 입대.제대(ㅎㅎㅎ)처럼 군에 들어간 느낌? 우연히 네 핸드폰 보고는 정말 한바탕 웃었어. 그러면서 마음 한켠이 아려오는...우리 현우가 이런 마음으로 갔구나 안쓰러운 마음에 가슴이 먹먹해 오더라. 그래도 항상 씩씩한 우리 현우.어디서든 잘 생활할거란 믿음에 엄마도 다시한번 힘을 낸단다.
참 배아픈건 어떠니? 그곳에서도 화장실 자주가? 엄마가 가장 신경쓰이는 현우의 장트러블.ㅠㅠ 알아서 잘 하겠지만 기름진 음식 많이 먹지말고 과식하지 말고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하도록하면 도움이 될거야. 혹시라도 많이 안좋을땐 담임쌤께 말씀드려서 약이라도 먹고. 알겠지? 잘때 이불 꼭 덮고 운동한다고 반팔에 땀흘리며 뛰지 말고...컨디션 조절 잘해야 공부도 할 수 있는거니까 뭐든 무리하지 않도록해. 지금쯤이면 우리아들 저녁식사 시간이네. 열심히 공부했으니 맛있게 먹고 남은 일정도 힘내서 하루 잘 마무리 하도록 하자.^^
처음 그곳에 들어갈때의 각오...스스로 계획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습관 배워오겠다는 목표를 조금씩 채워나갈 수 있도록 엄마.아빠도 늘 응원하고 기도할께.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엄마도 자주 글 남기고 이곳 소식도 알려줄께. 참 현우의 성적(일일단어등등) 매일매일 잘 보고 있다.ㅋㅋㅋ 처음보다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보마~^^
멋지
그곳 생활은 어떠니? 전국 각지에서 온 여러 친구들. 빽빽한 하루 일과. 낯선 환경등등 아직은 많이 어색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을거야. 네가 핸드폰 캘린더에 남겨놓은 입대.제대(ㅎㅎㅎ)처럼 군에 들어간 느낌? 우연히 네 핸드폰 보고는 정말 한바탕 웃었어. 그러면서 마음 한켠이 아려오는...우리 현우가 이런 마음으로 갔구나 안쓰러운 마음에 가슴이 먹먹해 오더라. 그래도 항상 씩씩한 우리 현우.어디서든 잘 생활할거란 믿음에 엄마도 다시한번 힘을 낸단다.
참 배아픈건 어떠니? 그곳에서도 화장실 자주가? 엄마가 가장 신경쓰이는 현우의 장트러블.ㅠㅠ 알아서 잘 하겠지만 기름진 음식 많이 먹지말고 과식하지 말고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하도록하면 도움이 될거야. 혹시라도 많이 안좋을땐 담임쌤께 말씀드려서 약이라도 먹고. 알겠지? 잘때 이불 꼭 덮고 운동한다고 반팔에 땀흘리며 뛰지 말고...컨디션 조절 잘해야 공부도 할 수 있는거니까 뭐든 무리하지 않도록해. 지금쯤이면 우리아들 저녁식사 시간이네. 열심히 공부했으니 맛있게 먹고 남은 일정도 힘내서 하루 잘 마무리 하도록 하자.^^
처음 그곳에 들어갈때의 각오...스스로 계획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습관 배워오겠다는 목표를 조금씩 채워나갈 수 있도록 엄마.아빠도 늘 응원하고 기도할께.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엄마도 자주 글 남기고 이곳 소식도 알려줄께. 참 현우의 성적(일일단어등등) 매일매일 잘 보고 있다.ㅋㅋㅋ 처음보다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보마~^^
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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