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소정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7-01-05 00:00:00
소정아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니?

공부하느라 힘들지 엄마가 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고3 사탐과목이 한국지리 하고 사회문화 두 가지라고 하더라~

공부하는데 참고하고...

오늘 택배 받았지? 녹차 과자 넉넉히 보냈어~ 친구들하고 나눠먹고

부족하면 또 연락줘~ 비요뜨는 냉장보관이니까 선선한곳에 보관하고

냉장보관 안되면 오늘 낼 사이로 다 먹어야 된다. 오래두고 먹으면 안되~

공부하다가 필요한 책 있으면 연락줘~ 힘들고 어려울텐데 참고 열심히

해 줘서 엄마가 고마워♡♡♡ 사랑해 우리딸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