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반 정평중 3 경표에게로

작성자
엄마
2006-08-07 00:00:00

사랑하는 경표,

오늘 하루 잘지냈겠지.
엄마도 오늘 하루 열심히 보냈단다. 너무 열심히해서 몸이 아플것 같다.
우리 경표도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엄마는 믿습니다.

경표야,
그곳에서의 네게 주어진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지 알지.
엄마는 우리경표가 스스로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귀하게여겨서
보람되게 보냈으면해, ( 물론 잘하고 있겠지만 말야 )

경표야,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