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아2
- 작성자
- 엄마
- 2017-01-06 00:00:00
사랑하는 우리 아들 주현아
한 겨울인데 요즘은 날씨가 따뜻한 것 같아. 거기도 마찬가지지?
늦게까지 자습하느라 힘들지 않니? 졸릴 것 같은데...
누나는 커피보내라고 하더라.
넌 졸리면 그냥 좀 자. 무리하면서 할 필요없어. 고등학교가서 해도 충분하니까...
지금은 공부 습관만 제대로 잡고 왔으면 하는 욕심이다.
엄마 오늘 방학했다.
생기부 기록으로 계속 늦게까지 근무하다가 오늘은 정시 퇴근하고 왔어.
세면바구니 보냈으니 내일 도착할거야.
아무래도 큰 것이 필요할 것 같아서...
샴퓨랑 샤워 관련 용품들 한꺼번에 넣으면 정리가 될 것 같아.
친구는 사귀었는지?
밥은 잘 나오는지?
주어진 시간들을 충실하게 채우길.
잘 지내 아들
한 겨울인데 요즘은 날씨가 따뜻한 것 같아. 거기도 마찬가지지?
늦게까지 자습하느라 힘들지 않니? 졸릴 것 같은데...
누나는 커피보내라고 하더라.
넌 졸리면 그냥 좀 자. 무리하면서 할 필요없어. 고등학교가서 해도 충분하니까...
지금은 공부 습관만 제대로 잡고 왔으면 하는 욕심이다.
엄마 오늘 방학했다.
생기부 기록으로 계속 늦게까지 근무하다가 오늘은 정시 퇴근하고 왔어.
세면바구니 보냈으니 내일 도착할거야.
아무래도 큰 것이 필요할 것 같아서...
샴퓨랑 샤워 관련 용품들 한꺼번에 넣으면 정리가 될 것 같아.
친구는 사귀었는지?
밥은 잘 나오는지?
주어진 시간들을 충실하게 채우길.
잘 지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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