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힘내라..
- 작성자
- 아빠
- 2017-01-06 00:00:00
유리 잘 있냐..
오늘 보니 오늘도 단어 시험 100점 맞았구나..
어제 편지를 썼는데 오늘 다시 편지를 쓰게된다. 오늘도 퇴근하면서 엄마랑 차에서 너의 사진을 보았다. 물론 볼에 살이 많아 좀 그렇긴 하지만(?) 어느덧 우리집 큰 딸 많이 너무 커버린 것 같더라..
오늘 학원에서 전화를 받았다.. 너가 공부에 소질이 있어보인다고 하시더라..
물론 힘들어 한다고 하시던데.. 어제도 편지에 썼지만 넌 잘 견딜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어제도 편지에 썼지만 이번에 가서 생활하는 것은 부모인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너 자신과의 싸움을 한번 해보는 것이다 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
시험 100점은 중요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된다.
그 과정을 어떻게 견디어 내는가 또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내가 이길 수 있는지를
스스로 시험해 보는데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항상 자신과의 싸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빠도 넌 모르겠지만 사회의 많은 것들과 싸움을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힘들기도 하고
때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많이 있다.
하지만 포기 하진 않는다.. 결코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가보는 것이다.
결과를 모르지만 가다 보면 길이 생기고 또한 원하는 길이 아니더라도 다른 길을 발견하기도
하더라.. 오늘 하루를 보지 말고 항상 멀리 있는 목표를 바라보는 유리가 되었으면 한다.
인생을 너보다 조금더 오래산 아빠가 지내보니 이런것이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
일단 견디기 힘든 순간이 올때 " 시간은 지나간다 그리고 그 순간이 나중에 돌아보면 지금은 죽고 싶을 만큼 견디기 힘든 순간이지만 나중에 보면 그냥 미소짓는 아름다운 순간 일 뿐이더라 " 라는 것이고 또하나는 "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자 " 라는 것이다.
내가 지금 여기에 와 있는가 ?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 주어졌을까..? 어떻게 하면 이순간을 빨리 지워버릴까? 이런 생각들로는 단 한
오늘 보니 오늘도 단어 시험 100점 맞았구나..
어제 편지를 썼는데 오늘 다시 편지를 쓰게된다. 오늘도 퇴근하면서 엄마랑 차에서 너의 사진을 보았다. 물론 볼에 살이 많아 좀 그렇긴 하지만(?) 어느덧 우리집 큰 딸 많이 너무 커버린 것 같더라..
오늘 학원에서 전화를 받았다.. 너가 공부에 소질이 있어보인다고 하시더라..
물론 힘들어 한다고 하시던데.. 어제도 편지에 썼지만 넌 잘 견딜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어제도 편지에 썼지만 이번에 가서 생활하는 것은 부모인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너 자신과의 싸움을 한번 해보는 것이다 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
시험 100점은 중요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된다.
그 과정을 어떻게 견디어 내는가 또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내가 이길 수 있는지를
스스로 시험해 보는데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항상 자신과의 싸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빠도 넌 모르겠지만 사회의 많은 것들과 싸움을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힘들기도 하고
때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많이 있다.
하지만 포기 하진 않는다.. 결코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가보는 것이다.
결과를 모르지만 가다 보면 길이 생기고 또한 원하는 길이 아니더라도 다른 길을 발견하기도
하더라.. 오늘 하루를 보지 말고 항상 멀리 있는 목표를 바라보는 유리가 되었으면 한다.
인생을 너보다 조금더 오래산 아빠가 지내보니 이런것이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
일단 견디기 힘든 순간이 올때 " 시간은 지나간다 그리고 그 순간이 나중에 돌아보면 지금은 죽고 싶을 만큼 견디기 힘든 순간이지만 나중에 보면 그냥 미소짓는 아름다운 순간 일 뿐이더라 " 라는 것이고 또하나는 "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자 " 라는 것이다.
내가 지금 여기에 와 있는가 ?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 주어졌을까..? 어떻게 하면 이순간을 빨리 지워버릴까? 이런 생각들로는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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