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지호에게
- 작성자
- 지호맘
- 2017-01-06 00:00:00
지호야~~
아픈곳은 없어?
엄만 또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
지난번 처럼 많이 아픈건 아닌데 쫌 힘들어. 주말 쉬고나면 좋아지겠지
지호도 건강조심하고 잠을 많이 푹 자야해.
학원 시간에 맞춰 잠자면 7시간 자는거겠지만 생각이 많아지면 숙면 취하긴 어려울거야.
밤에 잘때는 아무생각 하지말고 바로바로 자도록 노력하길...
세민이는 엄마가 돌봄 출근할때 10시반에 학교 도서관에 갔다가 1시반까지 책읽거나
수학숙제 하고 와서 오후에는 거의 낮잠을 자는거같아.
언니는 알바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어.
아침 기상도 힘들고 애들 치닥거리에 지쳐...
하지만 너의 수고에는 비교도 못한다고 하네
지호야?
잘 지내고 불편한거 있으면 꼭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눈치보지 말고 하고싶은 말 있으면 엄마께 전해달라고도 해
공부 어렵지는 않아? 매일 단어 성적은 좋게 올라오고 있던데
애쓰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지호오면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주고 사주고 할께
운동은 하고있어? 설마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는건 아니겠지..ㅋㅋ
또 편지할께 2017.1.6 엄마가 지호에게
아픈곳은 없어?
엄만 또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
지난번 처럼 많이 아픈건 아닌데 쫌 힘들어. 주말 쉬고나면 좋아지겠지
지호도 건강조심하고 잠을 많이 푹 자야해.
학원 시간에 맞춰 잠자면 7시간 자는거겠지만 생각이 많아지면 숙면 취하긴 어려울거야.
밤에 잘때는 아무생각 하지말고 바로바로 자도록 노력하길...
세민이는 엄마가 돌봄 출근할때 10시반에 학교 도서관에 갔다가 1시반까지 책읽거나
수학숙제 하고 와서 오후에는 거의 낮잠을 자는거같아.
언니는 알바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어.
아침 기상도 힘들고 애들 치닥거리에 지쳐...
하지만 너의 수고에는 비교도 못한다고 하네
지호야?
잘 지내고 불편한거 있으면 꼭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눈치보지 말고 하고싶은 말 있으면 엄마께 전해달라고도 해
공부 어렵지는 않아? 매일 단어 성적은 좋게 올라오고 있던데
애쓰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지호오면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주고 사주고 할께
운동은 하고있어? 설마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는건 아니겠지..ㅋㅋ
또 편지할께 2017.1.6 엄마가 지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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