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수진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7-01-06 00:00:00
수진아~ 안녕^^

어려서 유난히 엄마만을 바라보았던 수진이~
그런 너를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왔었지
너를 가슴에 앉고 잠드는 순간순간이 표현할 수 없을만큼 행복했던 시간들...

어느 덧 네가 19살이 되었네...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지 못했지만
수진이가 있는 자리에서 성실하게 생활하는 너가 자랑스럽고 고마워~

갑작스런 수술을 하고 퇴원후에 바로 학원에 입사하는 것조차
너의 선택 너의 용기를 또 한번 감탄했어
엄만 언제나 너의 선택을 믿어~
언제나 미소를 잊지않고 즐겁게 생활하자

사랑해 수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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