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모에게

작성자
엄마
2017-01-07 00:00:00
맘 한쪽이 저려 오는구나~ 보고 싶다 준모야~~~
이 힘든 과정을 다시 한번 도전한다는 준모를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가도 자랑스럽고 감사해~
지금은 적응 하느랴 많이 긴장 되어 있을텐데...잠은 잘 자고 있는거지? 입병이 났을까봐 걱정이다~밥은 어때? 잘 먹고 있는거지? 샘들은?
참 보낸 책과 사전은 받았지? 더 필요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연락해~
준모야~ 아빠 엄마 준서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모두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마~~ 홧팅
엄마는 언제까지나 준모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