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아 아빠다...(중2 안규황)

작성자
황이 아빠
2006-08-10 00:00:00
황아!!!!!!!!
고생이 많지.....
어제는 말복이었어....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지?
그중에서 삼복더위라는것이 있는데 지금과 같이 아주 무더운 날씨를 말하는거야...
삼복더위는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하는데 그중 어제가 말복이야...
더위가 이제는 우리의 곁을 지나가고 있다고 말을 해주는것이기도 하고.
삼복더위를 이기는 방법중에 보양식들이 많이 있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삼복더위에는 보양식을 먹어야 하는거야..
그래서 어제는 엄마와 통닭 한마리를 시켜 먹었지...
그런데 통닭 한마리가 엄마와 아빠는 우리 황이와 연결 고리가 될지는
몰랐어.
통닭을 너무도 좋아하는 황이....
황이가 있었으면 잘 먹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에 황이가 더욱더 보고싶었단다....

황아.........
황이 말로 깜방에 나오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