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기숙학원 들어간지도 1주일이 지났구나. 잘 지내고 있겠지?
아빤 독감이 걸려서 지난 며칠간 엄청나게 고생했고 엄마와 누나도 감기로 고생중이다.
대전 할아버지외할아버지 집에 들렀다 오면서 결과이다.건강관리를 잘 했어야 하는데 다 아빠
잘못이다. 그바람에 충주에서의 기대했던 일관느 엉망이 되고 말았다.
신우 집 비누고 모두가 건강이 빵점인데 우리 신우는 잘 지내고 있겠지?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몸에 적응 되는지도 모르겠다.
핸드폰 없이 살아 보는 것도. 모든게 불편 할 진 몰라도 너에게 이로운 것이니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잘 적응 해 보기 바란다.
불편 한게 있거나 필요 한 것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고.
한달.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날이니 무엇이든 얻고. 앞으로 박신우의 인생에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이왕 하는 겻이면 집중해서 하고.
하루하루 멋쟁이 신우가 되어갔음 한다. 친구와 선생님과도 잘 지내고
그럼 다음에 연락 할뗀 감기 다 나나서 연락하도록 하자.
자 그럼 사랑하는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