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세희에게

작성자
문혜신
2017-01-07 00:00:00
세희야~~~

오늘 아침에는 세희 처럼 엄마도 6시30분에 알람을 맞췄단다. 아침 일찍 일어나니 하루를 길게 쓸 수 있어 좋구나. 우리 세희도 좀 힘들지만 이런 기쁨을 맛볼 수 있으면 좋겠네.

세희랑 직접 전화통화나 메일을 할 수 없어 좀 답답하지만 선생님을 통해서 세희 소식을 듣고 있단다. 규칙적인 생활이 얼마나 많은것을 가져다주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 되기를 빌면서 틈틈히 체력단련장에서 운동도 즐겁게 하길 당부할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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