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씨미 열공하고있을 우리딸~~
잘먹고 잘자고 열공하고있지? 머리아프고 속울렁거림은 괜찮아진거야?춥진않아? 숙소 추운면 얘기해 온수매트보내줄께...
엄마지금 두번째 글쓰고있어 장문으로 쓰다가 핸폰 떨어뜨려서 다지워졌어 ㅜ ㅜ 다시쓰려니 처음감정그대로안나오네 ㅎㅎ
그래도 우리뚱이보고싶은맘은 한결같아 의민이도 누나 보고싶다고 빈자리가 크다고 하면서 매일 니방에서 게임에 몰두한다
현재시간 밤10시 50분을 지나고있는데 아빤 술마시고와서 집안이 떠나갈듯 코골고있어 숨넘어가는줄 아~~괴롭다 이소리도 들려줘야하는데 ㅎㅎ
우리뚱이 바깥세상궁금하다고?바뀐거전혀없으니 관심갖지말고 ㅎㅎ아참 동준이오빠 여친이랑헤어졌데 여시같은거랑사귀더니
tv내용은 소희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하는것같으니 엄만생략하고...몸컨디션 잘파악하고 필요한거 있으면 쌤한테 바로바로 얘기하고 혹시 문제집이나 간식거리 더필요하면 요구해 보내줄께 아침에 물많이 마시고 화장실걱정하지말고 편하게 보고 막히면어때 아빠보낼께 뚫어주러 ㅎㅎ
벌써일주일이 지나고 있네 남은시간 알차게 계획잘세워서 열심히하자 민주야
우리딸보고싶지만 한달후 달라진모습기대하면서 꾸~~욱 참아볼께
잘지내고 있고 화이팅하자민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