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아 ~
방학식 하자마자 학원으로 들어가서 ~~말그대로 정신없이 들어가 잘적응은 하고 있는지~~~
엄마는 일주일이 1년 같어... 시간대마다 지금쯤 지민이도 일어났겠구나~ 지금은 점심먹겠구나~~
아직도 못자구 공부하겠구나~~~~~

지금쯤 친구도 생겠을거구 반복되는 하루하루가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조금더 성장하고 도전하기 위해들어 갔으니 잘 하리라 믿고 기다릴께...

치아 고무줄 잊지말고 잘끼고 구찮겠지만 렌즈 잘 착용하고
필요하다는 물건은 화욜날 받을수 있게 챙겨보낼께~~~
혹 더 필요한거 있음 알려주고
너무너무 지저분하게 생활하지 않길~~~
사람꼴로 와라 ㅎㅎ ㅎㅎ ㅎㅎ

많이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