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윤하야~~

작성자
오덕진(엄마)
2017-01-08 00:00:00
윤하야 잘 지내고 있쥐??
엄마랑 아빠 재성이도 하루하루 널 그리워하며 지내고 있어..
맛있는거 먹을때마다 윤하가 좋아하는 반찬을 할때마다 윤하가 넘
보고 싶구나~~
잘적응하고 있는지 잠자리는 불편하지는 않는지 수업은 잘 하고 있는지
하루에도 몇번이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하고 있어..

갈때는 하루에 한번씩 니 목소리를 들을수 있겠구나 했는데 막상 통화도
안된다고 하니 맘이 넘 아프다...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고 니 꿈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참고 있어..

울 윤하가 잘하고 있을거라 엄마는 믿고 있어..윤하야..사랑해..

울 윤하 화이팅..집에 오면 너한테 해주고 싶은것들을 적으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있단다..사랑해..사랑해..

가능할때 공중전화로 전화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