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s반 수연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7-01-08 00:00:00
수연아~~ 잘 지내고 있지?
어떻게 지내는지는 선생님과 통화해서 들었어. 우리수연이는 졸지도 않고 잘하고 있다고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있다니 엄마가 좀 안심했어. 우리수연이는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니까 홍삼은 잘챙겨먹고 있지? 아침공복에 먹는거 잊지말고 공부하면서 모르는거 있으면 선생님한테 질문해서 꼭 수연이 꺼루 만들어서 와 거기까지 가서 공부하는데 수연이 꺼루 만들어 와야지~~ 언니는 이제 알바끝내고 수연이 오면 맛난거 사준다고 하더라. 아빠는 담주에 머리심는데 ㅋㅋㅋ 아마도 수연이 아빠얼굴 볼때면 다른사람이 되어 있을꺼야. 젊은 아빠 ㅋㅋㅋ 이제 3주후면 만날 수연이를 기다리며 담에 또 편지 쓸께~~ 동남의 올리비아핫세 홧팅 엄마 아빠 언니가 말안해도 많이 사랑하는거 #50527지~~ 그럼 수고하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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