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제법인데....
- 작성자
- 명환아빠
- 2017-01-08 00:00:00
명환아 아빠야 집이 많이 그리울 테지?
아빠가 입대했던 첫 날 저녁 창밖을 봤는데 저 멀리 민가의 불빛이 보였는데 정말 집 생각 많이 나더라.
앞으로 3년 동안 군부대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까마득하기도 했고
그런데 좀 지나니까 적응되고 또 견디다 보니 금방 3년이 가더라고...
룸메는 다들 괜찮니? 아빠처럼 코고는 사람은 없고?
어제 저녁에 간식 맡겼는데 받았지? 룸메와 같이 맛이게 나눠먹어.
그리고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잘 자고 잘먹겠다는 생각으로 지내.
지내다 보면 적응하고 시간도 금방 갈거야. 아빠가 그랬던 것 처럼.
그럼 또 연락할께
명환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아빠가 입대했던 첫 날 저녁 창밖을 봤는데 저 멀리 민가의 불빛이 보였는데 정말 집 생각 많이 나더라.
앞으로 3년 동안 군부대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까마득하기도 했고
그런데 좀 지나니까 적응되고 또 견디다 보니 금방 3년이 가더라고...
룸메는 다들 괜찮니? 아빠처럼 코고는 사람은 없고?
어제 저녁에 간식 맡겼는데 받았지? 룸메와 같이 맛이게 나눠먹어.
그리고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잘 자고 잘먹겠다는 생각으로 지내.
지내다 보면 적응하고 시간도 금방 갈거야. 아빠가 그랬던 것 처럼.
그럼 또 연락할께
명환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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