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작성자
김준수
2017-01-09 00:00:00
잘지내고 있나? 소소소소소소소소송화화화화화화야~~
벌써11일이 지났네ㅋ공부는많이 어렵나?
자녀에게지만 그래도 동생으로써 한번 써주도록하지ㅋ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잘모르겠네 그래도 잘지낼꺼라고 믿으면서.근데
올ㅋ 왠열 수학90점ㅊㅊ 서울가더니 갑자기 마니 올랐네 단어시험도마찬가지
공부 되게 열심히 하네.친구들이랑 잘지내고있지? 울엄마가 누나걱정 진짜많이한다
아.. 우리송화 잘지내고있나? 지금뭐하고 있으려나? 친구들하고 잘지내나?뭐 이런것들ㅋㅋㅋ
엄마가 누나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몰라도 막상나오면 또 짜증을 내지만 누나가 기숙사나
진덕학원에 들어가있으면 진짜 생각 많이 해주거든ㅋ 아님말고
누나 그리고 기숙사 들어가기전이나 진덕학원 들어가기전에도 나한테 짜증안내려고 노력해주는 모습이 내눈엔 진짜 많이 참는것처럼 보였어 내가 나대도 잘받아줘서 고마워...
아 근데 나 갑자기 왜 누나가보고싶지?ㅜㅜ
나는 있잖아 나는.공부의 공자를 알까말까 하지만 누난 지금 고2나 올라가있으니까
참 나는 누나가 존경스럽다 으뜨케 누나가 고2까지 공부를 해서 그것도 영양여고ㅋ
이야~~
오늘 헬스장에서 이종수쌤이 누나잘지내나? 이러시길래 "예"라고했는데 맞나?
누나가 초딩때 공부잘했다 하시길래... 마음속으로 "아닌데"라고생각하고 입밖으로 나로려고 하다가 쏙 들어가부랫다ㅋ
남은21일도 파이팅 나도 누나데리러 다시 광명가니깐 그때보자
이거 읽고 너무많이 울지말고ㅋㅋ 보고싶다 소소소소소소소소송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야~~~
영양 에서 준수가.
미지막이다.
니 감자는 묵어봤나?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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