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아라~~

작성자
엄마
2017-01-10 00:00:00
기숙사 생활적응을 잘하고 있다니 참으로 대견하다
오늘부터 여기는 추워질라나 보다. 아침공기가 차가워서 창문을 못 열겠네

엄마도 일요일 승진시험을 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제 뭘해볼까 생각중이다

시험은 잘 쳤고 무난히 합격할것같다.

댄스를 배울까 요리를 배울까 요가강사자격증을 따볼까 생각중

울딸 보고 싶은데 꼭 참아야겠지..

딸도 잘 견디고 있는데 말이지..건강하고 밥 잘먹고..무슨 일이 있거든

바로 메일로 알려줘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는 걱정안한다. 워낙 너의 성격이 탁월해서 말이지~~

잘 있어 또 편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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