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아 안녕
이뿐 핵돼지 되어가고 있나
날씨가 추워졌는데 거기는 마이 춥#51760
잠은 잘 자나 소화는 잘 되는지
아빠가 한의원에 물어보니 몸의 기 가 허하면 윙윙하는 그런증상이 나온단다
한의사 말씀이 땀을 많이내고 잠 잘자고 소화를 잘 하라하네
울딸은 에너지가 많아서 땅을 마이 밟고 다녀야 하는데
거기서는 외출이 안되고 주위 환경도 적합치 않으니까
실내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이라도 매일 30분씩 해서 땀을 마이 배출하면 나아 진다더라
그럼 몸도 개운해 질거다
자세한 거는 집에와서 다시 한의원 가보자 알아지롱
그리고 효진아
성취도 시험 성적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다시 차근차근 하면 더 나아질거니까
절대 조급함 갖지말거라
니가 자신있었던 영어와 국어도 더욱 더 겸손함을 지니고 꼼꼼히 분석하고 복습하면
좋은 결과 나올꺼다
수학은 우리 핵도야지가 더 마이 해야것째
마음맞는 칭구 "해주" 랑 많이 이야기도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잘 지내거라
"해주"는 집이 어디니
가도 핵돼지 되라 혀라 ㅋㅋㅋ
울딸 오늘도 공부 한다고 수고가 참 많다
또 편지함꼬마 안능능
운동 꼬옥 하거라아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