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아들...

작성자
김경인(최해운 엄마)
2017-01-10 00:00:00
사랑하는 아들~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는거야..

늘 곁에 있던 아들이 옆에 없으니 허전하고 너무 보고싶다...

많이 힘들지? 당분간은 힘들겠지만 조금만 견디다보면 우리 아들은 금방 적응하리라 믿는다.

니 인생에 있어서 기숙학원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값지고 보람된 시간 알찬 열매를

맺는 그런 시간이 될거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 힘내자.... 화이팅


설 연휴때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기차표를 내일부터 예매하는데..
예매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경쟁이 치열해서..
거기 광주터미널에서 여기 광주로 오는 버스가 하루 4번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버스보다는 서울로 가서 기차타는게 괜찮을것 같은데..거기 터미널에서
서울가는 광역버스가 10분마다 있긴 하던데.. 강변역까지 가는거라고 하드라..
근데.. 기차표가 어찌될지 모르겠다..
엄마는 설연휴때 여기서 올라가고 싶은데.. 아빠 생각이 좀 그렇네...

설 연휴때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니 생각도 궁금하고.. 아들~ 전화 통화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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