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
- 작성자
- 엄마
- 2017-01-11 00:00:00
세연 다래끼는 좀 나았어? 결국 말썽이네 다래끼....선생님께 안경했다는 얘긴들었어. 미리준비 못한 것들이 나오네. 용돈부족하다해서 보냈으니 확인해서 써. 선생님께 너무 일많이 만들어 드리는건 아닌지 엄마가 미안한 마음이든다. 담주 화욜에 아빠한테로 출발할 예정이야. 한주 정도 있다 같이 들어올거야. 성취도 평가 결과가 좀 당황스럽던데.....그게 맞는 점수야? 영어 국어가 너무 심각한 수준. 어떻게 끌어올려야 할지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겠더라. 매점에서 라면 먹어? 아니지? 위가 잘 낫지도 않는데 먹음 안되지......삼분의일은 지나갔어. 남은 시간 아깝지 않게잘 보내기를 바래 엄마가 너 잘되라고 보내놓고도 마음이 놓이질않는다. 친구는 사귀었는지 뭐 힘든점은 없는지 매일 매순간 우리딸 생각해. 날씨 추워졌어. 몸 따뜻하게 건강 신경쓰고 또 편지할께 사랑해 우리 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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