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록아

작성자
박미정
2017-01-11 00:00:00
영록아 힘들지 조금만 힘내고 오늘 엄마 생일이야.
병원 점심에 메뉴가 미역국이네.그래서
아침에는 주말에 할머니가 씨래기국 끊여준거랑 아빠가 아침에 밥을 해서 먹고 출근했지 어제 한길이가 서점에 가서 영록이랑 한길이가 주는 생일선물샀다.책 두권~
영록아 거창에 오면 엄마 책값주라.이 편지보면서 마음속으로 축하한다고 해주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영록아 아프지 말고 비타민이랑 영양제 잘챙겨먹고 물도 자주 마셔라.
택배는 도착했어?도착한 펜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팔찌도 차고 마음을 위안을 받고 힘내자
영록이가 노력하는만큼 댓가는 배신하지 않을꺼야...오늘도 열심히 달리는것야
아자 아자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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