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에게

작성자
서연엄마
2017-01-11 00:00:00
서연아~
잘 지내고 있지
마지막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올 한해 열심히 해서
서연이가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화려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래~
어제 신입생 상견례가 있어서 갔다왔는데 신입생 엄마들 인사하는 걸
보고 있느려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구
어느새 2년이 훌쩍 지나고 고3 엄마가 되었는지 ㅋ
몸도 마음도 더욱 힘들어 지고 지치겠지만 잘 이겨내고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연말에 같이 세운 계획대로 착실히 하다보면 좋은 일이 있을 거야
우리 서연이는 또 성실한게 큰 장점이잖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감사할 일 만 생긴다는 것 잊지 말고
오늘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서연이를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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