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한 우리딸에게~
- 작성자
- 문혜신
- 2017-01-11 00:00:00
세희야~
그동안 잘 참고 견뎠는데 어제는 많이 힘들었나봐. 그럴땐 힘들다고 표현하고 그래. 산책하고 쥬스도 사먹고 기분이 좀 나아졌길 바란다. 갑자기 엄마폰으로 쥬스 적립 메시지가 와서 우리 세흰가 했지 ㅎㅎ
오늘 보니까 국어 재시 본것도 만점 이고 단어테스트도 만점이고 우리 세희가 다시 맘을 다잡았구나 엄마가 맘이 좀 놓였어. 세희야 잘했어
앞으로 고등학교 가서도 힘들고 지칠때면 나름대로 극복하고 빨리 리듬을 되찾는 방법도 세희 스스로 터득해야 할거야. 지금처럼 리듬의 기복이 너무 크면 생활이 힘들거든.
세희야 밥의 양은 조금씩 줄이되 세끼 규칙적으로 먹고 처음엔 하루 최소 30분 런닝머신 걷기로 시작해봐. 그러다가 차츰 시간을 늘리고. 살은 대학 가서 얼마든지 뺄 수 있으니 넘 걱정말고.
무슨 반찬 할때마다 세희가 좋아하는데 잘 먹는데 이런 생각 문득문득 들고 많이 보고싶네.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고 나중에 웃으면서 만나자. 우리딸 사랑해~~♡
그동안 잘 참고 견뎠는데 어제는 많이 힘들었나봐. 그럴땐 힘들다고 표현하고 그래. 산책하고 쥬스도 사먹고 기분이 좀 나아졌길 바란다. 갑자기 엄마폰으로 쥬스 적립 메시지가 와서 우리 세흰가 했지 ㅎㅎ
오늘 보니까 국어 재시 본것도 만점 이고 단어테스트도 만점이고 우리 세희가 다시 맘을 다잡았구나 엄마가 맘이 좀 놓였어. 세희야 잘했어
앞으로 고등학교 가서도 힘들고 지칠때면 나름대로 극복하고 빨리 리듬을 되찾는 방법도 세희 스스로 터득해야 할거야. 지금처럼 리듬의 기복이 너무 크면 생활이 힘들거든.
세희야 밥의 양은 조금씩 줄이되 세끼 규칙적으로 먹고 처음엔 하루 최소 30분 런닝머신 걷기로 시작해봐. 그러다가 차츰 시간을 늘리고. 살은 대학 가서 얼마든지 뺄 수 있으니 넘 걱정말고.
무슨 반찬 할때마다 세희가 좋아하는데 잘 먹는데 이런 생각 문득문득 들고 많이 보고싶네.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고 나중에 웃으면서 만나자. 우리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