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경아

작성자
경아 엄마
2017-01-11 00:00:00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스스로 자유를 반납하고 규율 속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자기 실존의 의미가 된다.

자발적 구속과 자발적 복종의 시간들이 한달 후 너를 어디로 데려다줄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있으리란건 백프이로다.
이번 경험이 단순한 성적 향상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줄거란것도 믿고
그렇기에 너도 엄마아빠경우도 가족이 떨어져있는 이 시간을 견디는것 같아

네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무리하지말고 조급해도 말고 네 걸음대로 한걸음씩 뚜벅뚜벅 가기를

너가 했던 링컨의 말

나는 천천히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뒤로 가지는 않습니다.

우리 큰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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