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림아~

작성자
김예림맘
2017-01-11 00:00:00
잘지내고 있니?
어디 아픈곳은 없고?
오늘은 하람이 생일이란다. 아빠도 없고 너도 없고 ㅠㅠ
엄마 오늘 쉬는 날이라 할머니 오셔서 함께 점심 먹었어~

보고 싶다~ 학교 다닐때도 가숙사에 있어서 떨어져 있었지만 거긴 전화도 못하니 가끔 통화하면서 듣는 폭풍수다도 그립고~
징징거리는 소리도 그립고~

잘하고 있을줄 믿어~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필요한건 없니? 수학 국어샘이랑 상담도 하고 주일에 첫번째 시험도 봤더구나~ 매일 영단어 시험도 보고~ ^^


너를 위해 계속 기도할께~
사랑해 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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