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아 많이 아파?
- 작성자
- 아빠
- 2017-01-11 00:00:00
매일매일 학원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규현이 잘 지내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요새 감기때문에 몸이 하파 병원도 가고 하는 걸 보니 아빠 마음이 많이 아프다. 집에 있으면 엄마한테 응석이라고 부릴텐데 그곳에서는 규현이 혼자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빠도 가슴이 아프구나. 남자는 집을 떠날 시기가 몇번 있는데 군대갈#46468 결혼해서 독립할때 이 두가지가 아마 가장 큰 이유일꺼야 하지만 규현이는 이보다 먼저 집을 떠나 있으니 아직은 어린나이인데 혼자 몸 아픈걸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빠가 처음 사관학교 입교해서 감기 몰살로 많이 힘들었을때가 생각난다. 아빠도 그땐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고 이겨내니 지금은 아련한 추억속의 한 장면으로 떠 오르는 구나 이처럼 규현이가 지금은 몸도 아프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이겨내면 아마도 미래에는 추억속의 한 장면으로 기억될거야 공부하는 것도 힘들텐데 규현아 엄마하고 아빠는 항상 규현이 믿고 있어 엄마는 여자라라서 표현하는 방식이 그렇고 아빠는 남자라고 표현하는 방식이 서툴지만 규현이 사랑하고 늘 믿음직하게 생각하고 있느니까 규현이도 힘내고 화이팅 해 아프면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표현해서 심해지기전에 빨리 병원치료 받고 학원에서도 약 먹고 쉬면서 할수 있도록 해 날씨가 계속 추워지고 있는데 가져간 옷은 부족한게 없나 모르겠다. 혹 겨울옷이나 필요한것 있으면 연락하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