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소정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7-01-11 00:00:00
보고싶은 엄마딸 소정아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기숙사는 춥지는 않니?

국어는 재시험봐서 100점 받았던데... 잘했어#128077

체력이 떨어지진 않았는지 모르겠네ㅜㅜ 소정아 체력이

떨어진다 생각되면 엄마한테 물품요청으로 비타민 보내달라고 요청해~

알았지~ 앞으로 수능까지 300일정도 남았네~ 고2겨울방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더라~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고3 성적이 왔다갔다

한다더라~ 힘들고 어렵지만 참고 견디며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우리딸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그리고 오늘은 하윤이가 누나한테 할말이 있다네 ㅋ

누나 나 하윤이야~ 누나 보고싶어#9786

공부 열심히 하고 집에 빨리와~


2017년1월11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