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에게
- 작성자
- 염규호
- 2017-01-11 00:00:00
지성아 엄마야.
어제 오늘 제법 날이 추워서
울아들 어찌 지내나 궁금하네.
저녁에 서실 언니랑 동네 한바퀴 도는데
둥근 달이 밝게 떠올랐더라.
지성이의 모습이 떠올라서 맑고 시린 하늘에
높이 떠있는 달을 한참 쳐다보았단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밀고 당기며 힘내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을
우리 지성이...
그런 지성이를 위한 엄마의 응원을
둥근 달빛에 가득 실어 보낸다.
지성아 하루의 일정이 빡빡한 생활 속에서도
잠시나마 눈을 돌려 하늘도 보고
주위의 풍경을 보며 피로를 덜었음 좋겠다.
얼굴에 닿는 상쾌한 겨울바람도 느껴보고...
참 그곳의 밤하늘엔 별도 제법 잘 보이겠다.
고단하게 하루를 보내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자연을 보며 쉬어가렴.
이제 오늘 하루도 정리할 시간이 다가오네.
따뜻한 물로 씻으며
하루종일 애쓴 지성이 자신에게 칭찬해주렴.
지성아 밤이 깊어간다.
편안하고 따뜻하게
팔다리 쭈~~욱 펴고 잘자.
우리 꿈길에서 만나자.^^♡
어제 오늘 제법 날이 추워서
울아들 어찌 지내나 궁금하네.
저녁에 서실 언니랑 동네 한바퀴 도는데
둥근 달이 밝게 떠올랐더라.
지성이의 모습이 떠올라서 맑고 시린 하늘에
높이 떠있는 달을 한참 쳐다보았단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밀고 당기며 힘내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을
우리 지성이...
그런 지성이를 위한 엄마의 응원을
둥근 달빛에 가득 실어 보낸다.
지성아 하루의 일정이 빡빡한 생활 속에서도
잠시나마 눈을 돌려 하늘도 보고
주위의 풍경을 보며 피로를 덜었음 좋겠다.
얼굴에 닿는 상쾌한 겨울바람도 느껴보고...
참 그곳의 밤하늘엔 별도 제법 잘 보이겠다.
고단하게 하루를 보내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자연을 보며 쉬어가렴.
이제 오늘 하루도 정리할 시간이 다가오네.
따뜻한 물로 씻으며
하루종일 애쓴 지성이 자신에게 칭찬해주렴.
지성아 밤이 깊어간다.
편안하고 따뜻하게
팔다리 쭈~~욱 펴고 잘자.
우리 꿈길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