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있지~~딸♡♡

작성자
엄마가♡♡♡
2017-01-12 00:00:00
다연아 잘지내고 있지~
벌써 기숙학원 들어간지 10일이 넘었네 이젠 그곳에서 생활이 적응됐겠네^^
친구들도 사귀고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졌겠다~ 너무 푹빠지지는 말고 엄마가 항상 걱정하는게 친구들에게 너무 푹빠져서 다연이가 가지고 있던 기본적인생각까지도 흐트러지는거 같아 늘 걱정한다 친구들 생각에 너무 안주하지말고 너의 목표대로 추진하자~
오늘 엄마 생일인데 올해도 다연이가 없네 아빠가 아침에 미역국 끓여줘서 먹고 출근 하는중에 다연이생각이 나서 편지 쓰고 있지 ~~
다연이 생각하면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엄마도 고마워 예전보다 욕심 자신감이 없어졌다는게 옆에서보기 안타까워~
그곳에서 자신감 100프로 충전해서 나오자^^
배즙하고 비타민은 매일 챙겨먹고 있지~
엄마 생일 선물은 나중에 좋은거 사줘ㅋㅋㅋ
저녁에 다연이가 생일 노래 불러줬으면 좋겠는데 채연이가 더크게 불러주겠지~~
건강하게 잘지내고 사랑해 ♡♡♡
편지 쓰다보니 출근길 반은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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