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명우에게

작성자
명우엄마
2017-01-12 00:00:00
명우야 엄마야~

여기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 그곳은 어떠니~?

내일부터 종일 영하로 춥다고 하니 내복 챙겨입고 건강 관리 잘하거라~

김성은샘 책은 잘 받았니~? 책이 필요하면 언제든 sos하거라~(담임샘께 연락신청)

그리고 내일쯤 작두콩 티백차가 도착할거야~

작두콩차가 비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아빠가 그러시더라~

컵에 티백하나씩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서 독서실에 두고 꾸준히 마셔라 맛도 좋다네~

정수기 뜨거운 물 조심하공~

명우야~

현재 가능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생각되더라도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 진 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매진할 때

불가능이 가능으로 변하는 기적은 이루어진다는

마가복음11:23-24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길 바란다~ 엄마도 기도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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