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이에게

작성자
도연엄마
2017-01-12 00:00:00
우리아들 도연아
잘 지내고 있지? 이제 좀 적응이 되고있는지 궁금하네~~~
네가 보내달라고했던 실내화는 예전에 신던거 보냈고
지갑에 티머니 충전해서 넣어놨으니까 집에 올때 쓰면되고 용돈은 학원 계좌에 넣었으니까
선생님께서 따로 전해 주실거야
근데 파스는 왜 보내달라고 한거야?
계속 오래 앉아 있느라 몸이 좀 불편한거니? 좀 더 있으면 습관처럼 몸에 익숙해 질거야
조금 더 참자~~~~~
파일은 네방 정리하다 찾아낸거 보낸다
계속 열공하자 아자 아자
설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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