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유빈이에게~
유빈아 공부하기 힘들지?
기숙학원에 들어간지 이제 2주가 되어간다..
오늘 엄마 생일이라고 유찬이가 어제 몽셀통통하고 오예스 초콜릿 생크림으로
케익을 만들어서 오늘 아침에 줬어...
매일 늦게 까지 자더니 오늘은 누나가 없어서 인지 일찍일어나서 생일축하해줘서 기분 좋았어..
유빈이가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유빈아~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할거 같아...
저번주말에 본 시험 수학하고 국어는 괜찮은거 같은데..
영어가 좀 힘들었나봐...모르거나 힘들면 선생님하고 상담을 해서 공부해야할거 같아..
엄마가 통장 수시로 정리하니까 맛있는거 많이 사먹고..
건강하게 만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