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마
2017-01-13 00:00:00
오늘 쪽지 두 장 받겠네~오빠 엄마꺼
오늘 의정부는 눈 왔어.엄청춥고~~
오빠가 일찍보냈을 텐데 감기가 심하게 걸렸었데~ 18일날 샌프란시스코가 오빠도 홀로서기 시작~~
힘들어도 홀로서기를 해야 자존감도 높아지고 성장하는건데~
엄마가 수빈이를 너무 끼고 살았나 그런생각이 들더라~~
오빠도 죽기살기로 공부 열심히 한다더라
요즘은 집 생각 안 나고 공부에만 집중하고 있는거라 믿어.
딸~~
뭐든 다 때가 있듯이~~
공부도 다 때가 있는거야. 재수 생각해봐~에휴.끔직
성숙하게 성장해서 오길바래.
우리딸 잘자
낼도 힘내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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