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세희에게
- 작성자
- 문혜신
- 2017-01-13 00:00:00
세희야~~
오늘은 대치2동 미사 반주 봉사하는 날이고 미사 후에는 오르간 레슨이 있었단다. 유현 4시에 학원 보내고 성당에 와서 조용히 세희한테 편지 쓰는구나.
오늘도 세희는 잘 지내고 있겠지...
계획한 공부들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지 뭐 부족한건 없는지 궁금하네. 인강은 들을 시간은 있는지..
유현이는 뭐가 바쁜지 과학 들을 겨를이 없네. 한번 듣고는 스톱 상태ㅜㅜ 꾸준히 계획대로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 엄마가 미사 반주 정성껏 드리려고 노력하듯이 우리 세희 유현이도 노력하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밤마다 둥둥이 안고 온찜질 해주고 있어. 둥둥이랑 넘 가까워지는거 아닌가 어쩔땐 깜작 놀란다니까 ㅋㅋ
세희도 건강히 잘 지내구. 사랑 사랑해~~♡
오늘은 대치2동 미사 반주 봉사하는 날이고 미사 후에는 오르간 레슨이 있었단다. 유현 4시에 학원 보내고 성당에 와서 조용히 세희한테 편지 쓰는구나.
오늘도 세희는 잘 지내고 있겠지...
계획한 공부들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지 뭐 부족한건 없는지 궁금하네. 인강은 들을 시간은 있는지..
유현이는 뭐가 바쁜지 과학 들을 겨를이 없네. 한번 듣고는 스톱 상태ㅜㅜ 꾸준히 계획대로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 엄마가 미사 반주 정성껏 드리려고 노력하듯이 우리 세희 유현이도 노력하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밤마다 둥둥이 안고 온찜질 해주고 있어. 둥둥이랑 넘 가까워지는거 아닌가 어쩔땐 깜작 놀란다니까 ㅋㅋ
세희도 건강히 잘 지내구. 사랑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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